[전남일보] 전남도,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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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남일보] 전남도,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 추진
  • 입력 : 2024. 01.14(일) 13:09
  • 박간재 기자
해양센터 전경
전남도는 해양수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창업자 및 해양수산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매출 증진 및 수출 신장을 지원하고 있다

지원금은 전년대비 1억원 증액된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도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.

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에 대한 설문 조사와 성과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을 재구성하였다고 밝혔다.

2024년도에는 △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무교육 △간편식 개발지원 △품질인증지원 △마케팅지원 △유통지원 △국내·외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지원 등 총 7개 분야 19개(64건)의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.

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사업은 (재)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, (재)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16일부터 2월15일까지 수혜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각 기관 및 전남도청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.

사업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성과 평가에서 △신규창업 4개사 △전년대비 매출 17.8% 성장 △수출 38%성장 △신규 337명의 고용창출 △수혜기업 3개사의 총 8억8000만원의 투자 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를 달성해 사업비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.

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은 “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지원, 제품개발, 생산지원, 마케팅지원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산업의 양적,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박간재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