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들, 싱가포르서 135만달러 수출협약
송고시간2023-10-13 09:15
전승현기자
(무안=연합뉴스) 전승현 기자 = 싱가포르에 135만달러 규모의 전남산 수산물 가공식품이 수출된다.
13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,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·생산하는 지역업체 6곳은 최근 전남도,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러한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.
수출개척단은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.
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"전남 수산 가공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우수한 지역기업과 전남산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이 획기적으로 늘도록 돕겠다"고 말했다.
shchon@yna.co.kr
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 2023/10/13 09:15 송고
댓글쓰기
에디터스 픽Editor's Picks
영상
뉴스